기초생활수급 심사를 기다릴 여유가 없는 위급한 상황이라면, 이 제도부터 먼저 확인해보세요.
실직, 갑작스러운 질병, 화재 같은 위기 상황에서 소득이 끊기면 당장 몇 주를 버티기도 막막해집니다.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긴급복지지원입니다. 핵심은 “선지원 후심사” 방식으로, 현장 확인만으로 1~3일 안에 먼저 지원금이 지급된 뒤 나중에 소득·재산 기준을 다시 확인하는 구조입니다.
1. 지원 대상이 되는 위기사유
- 주소득자의 사망·가출·행방불명·구금
- 중한 질병 또는 부상
- 가정폭력·학대·방임 피해
- 화재 등으로 거주지에서 생활이 곤란한 경우
- 휴업·폐업 또는 실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
2. 소득·재산 기준과 지원 금액
- 소득 기준: 기준 중위소득 75% 이하(1인 가구 약 192만 원, 4인 가구 약 487만 원 이하)
- 재산 기준: 대도시 2억 4,100만 원, 중소도시 1억 5,200만 원, 농어촌 1억 3,000만 원 이하(지역별 상이)
- 생계지원금: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, 기준 중위소득의 40%를 한도로 산정(7인 이상은 1인 증가 시마다 약 72만 원씩 추가)
3. 신청 방법
- 국번 없이 129(보건복지상담센터, 24시간 상담 가능)로 먼저 전화
- 또는 거주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·시·군·구에 직접 방문
- 서류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신청 가능 — 현장 확인 후 선지원, 이후 소득·재산 재확인
혼자 판단해서 신청을 포기하지 말고, 먼저 129에 전화해 상담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.
※ 위 내용은 2026년 9월 기준이며, 정확한 지원 금액과 기준은 보건복지상담센터(국번 없이 129)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확인해주세요.